퇴사했어도 연말정산 해야 하나요? 종합소득세 신고 총정리

회사 그만두면 세금 정산도 끝난 줄 알았죠?

하지만 '퇴사자'도 연말정산, 꼭 직접 챙겨야 합니다.

신고 시기를 놓치면 환급금을 못 받거나, 오히려 세금을 더 낼 수도 있어요.

중도 퇴사자라면 5월에 홈택스를 통해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.

 

왜 퇴사자는 따로 연말정산을 해야 하나요?

 

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는 연말정산을 회사에서 대신 해줍니다.

하지만 퇴사하면 그 혜택이 끝나요.

퇴사 후에는 '개인이 직접'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.

 

2024년에 퇴사했다면?

👉 2025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,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.

 

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 체크리스트

조건	설명
2024년 중 퇴사	다른 회사에 재취업하지 않음
퇴사 후 소득 발생	프리랜서, 알바, N잡 등으로 수익이 생김
실업급여 수령	소득 없어도 신고 시 유리할 수 있음

신고 절차, 이렇게 하세요

1. 홈택스 접속 후 로그인 (공동인증서 필요)
2. [종합소득세 신고] 메뉴 클릭
3. ‘모두채움신고서’ 이용 – 소득 자동 불러오기
4. 공제항목(의료비, 교육비 등) 누락 없이 입력
5. 자동 계산된 금액 확인 후 신고 제출

✅ 꿀팁! 작년 퇴직금은 ‘퇴직소득’으로 따로 신고하므로, 혼동하지 마세요.

✅ 간소화 자료는 꼼꼼히! 의료비, 기부금, 보험료 빠짐없이 확인!

 

환급 받을 수 있는 이유

 

퇴사자는 연간 소득이 줄어든 만큼, 원천징수된 세금이 과다하게 납부된 경우가 많습니다.

 

예시

항목	내용
연봉	4,000만원
퇴사 시 실제 수령	2,500만원
과다 납부된 세금	1~2월 원천징수분 환급 가능

 

자주 놓치는 포인트

• 중도정산 안 했더라도? 5월 종합소득세 신고로 커버 가능!
• 연말정산 서류 못 챙겼다? 홈택스에서 대부분 자동으로 조회됩니다!

Q&A: 퇴사자 연말정산 궁금증 해결

Q1. 퇴직금도 신고 대상인가요?

A. 퇴직소득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별도로 분리 과세됩니다. 혼동 주의!

 

Q2. 소득이 없는데도 꼭 신고해야 하나요?

A. 네, 소득이 없어도 신고하면 의료비나 교육비 공제를 통해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Q3. 재취업 예정이면 어떻게 하나요?

A. 같은 해 내에 재취업한 경우, 새로운 직장에서 연말정산 처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.

 

Q4. 실업급여만 받았는데도 신고해야 하나요?

A. 실업급여는 비과세 소득이지만, 신고 시 환급 가능성이 있으므로 확인해보는 것이 유리합니다.

 

Q5. 홈택스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데요?

A. '모두채움 신고서'는 소득을 자동 불러오고, 클릭 몇 번으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.

 

 

결론 및 다음 해 전략

퇴사했다고 연말정산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.

오히려 절세 기회가 될 수 있는 ‘종합소득세 신고’를 통해 환급받고, 다음 해를 위한 절세 전략도 세워보세요.

특히 프리랜서 활동이 예정돼 있다면, 지출 내역을 미리 정리해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

 

 

📌 실업급여 받고 싶다면? 이직확인서 먼저 확인하세요!

 

📢 종소세 신고 꼭 해야 할까? 직장인과 알바의 세금 환급 진실 공개!